골단추

2024. 6. 2. 17:23

                                             순천 낙안 하송 하송마을

떡살 속에서 맛있어 보이던 골단추

고향 집 외할머니는 늘 손자를 기다리고 계셨었다.

경상도 방아공이 라서 소용없는 놈이라 하시면서도

늘 기다리며, 소중하게 갈무리하여서는 품고 계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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