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 하송 하송마을
떡살 속에서 맛있어 보이던 골단추
고향 집 외할머니는 늘 손자를 기다리고 계셨었다.
경상도 방아공이 라서 소용없는 놈이라 하시면서도
늘 기다리며, 소중하게 갈무리하여서는 품고 계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