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게

2018. 10. 6. 19:15


부끄러움 속에 조금만 보여 드립니다,

썩은 낙엽들 사이에서 순백의 작은 몸으로

미세먼지에 중금속까지 가득한 세상에게

용기를 내어 예쁘게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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