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정

2018. 8. 18. 19:14


정자를 만들어 세웠다면 무엇인가 뜻하는 바가 있을 것 아닌가?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바뀌어 여건이 달라졌어도

그 좋은 뜻을 잊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썩어 냄새나는 연못, 제멋대로 자라는 나무, 개념 없는 보수.

최소한 자연암반에 잡풀이 자라도록 그냥 두지는 않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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