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오염물

똥통자리

2024. 1. 3. 19:27

                                                          곡성 석곡 죽산  죽산마을

마을의 초입

대게의 마을마다 커다란 새집이

마을 정면을 차지한다.

곧 똥통자리 집이 마을의 경관을 망치고 있다

 

전국의 오수처리장 은

개별의 정화조에서 부패된 오수를 모아

가라 않히고 맑아진 물을 강으로 배출한다.

오염수에 녹아있는 성분(화장품 약품 인분 등의)중

일부나마 걸러내는 곳은 12군데 쯤이라고 한다

 

50년 전만 해도 인분이외 합성물질은 없었고

인분은 모두 밭에 뿌려졌다.

해서  밭흙으로 걸러낸 물은 맑을 수 있었고

녹조는 모르고 살았었다.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을안길  (0) 2024.01.05
대문채  (0) 2024.01.04
장식  (0) 2024.01.02
담장  (0) 2024.01.01
설경  (0) 2023.12.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