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담. 흙벽. 산촌.

헛간

2018. 9. 16. 20:07


보기 흉하게 무너져 내린지 오래건만 손수 고치질 못하고

담고치는 쟁이에게 부탁 했더랍니다.

그러고도 눈에 설어 하시기에 설명해봅니다.


이전 것은 돌담이었지만.

쌓는 사람이 돈받고 한 일이니 그 값을 하느라

미끈한 축대를 쌓은 것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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